시흥시,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 완료 ‘찾아가는 25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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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25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성원 시흥건축사회 부회장 등이 안전진단 대상인 신천동 노후건축물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시민안전과 기동안전점검팀과 함께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사와 함께 25년 이상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찾아가서 육안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구조적 균열과 변형 및 각부의 균열, 누수, 백화 현상등과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주계단 벽체 변형 및 균열, 창과 문의 뒤틀림 등 현장에서 확인하고 소유자에게 안전여부, 보수·보강, 정밀 안전진단 등을 안내했다.
이번 점검은 혼자 사시는 독거어르신, 건축을 잘 모르시는 소유자 및 세입자들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지금까지 건축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본인들이 거주하시는 집의 안전과 상태를 알게 되면서 주택관리의 중요성과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야동에 거주하는 한 주택소유자는 “앞으로 주택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흥건축사회 부회장 이성원 건축사 등이 함께 정밀안전진단 대상인 신천동 노후건축물을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은 안전관리상태를 최종 확인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여부를 판단해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최종 안내할 점검을 실시한다.